산행(産幸)

아카시아향 폴폴폴

낙서장

오전내내 어디선가 풍겨오는 아카시아향 폴폴폴

이거슨 흡싸..내남동생방에 있는 디퓨져향기와 얼추 유사한거신데

향료는 똑같은 하나에다가 이름만 바꿔달기야 모야

그 디퓨져로 말할것 같음 화이뜨쟈스민이라는 네이밍으로 불러던데

이건뭐...씽크로율이 구십구쩜구구구구이니

후각이 이상한기야 ? 고가라인이면 말두안해

다들 그냥그런 브랜드인데

설마 다른 향료인데 약간의 미묘함이 있는것이라고는 생각몬해

기냥 아카시아향 폴폴폴이라할끄야

그나저나 점신주먹밥을 향해 내달려야 하는걸까

얼큰한 국을 머거야하는걸까

아아..그건 있따가 저녁에 어차피 드링킹할꺼니깐

일딴은 아카시아향 폴폴폴 맡아서 돌아오는 진정효과에 쪼오끔 강아지 눈꼽만큼

기대어 보는수밖엔...

아카시아향 폴폴폴

기다리는 전화벨이 없으니 걍 아웃인겅가

아우우욱

위아랫니가 달달달 부닥치도록 떨리는 냉수를 머겄떠니만

정신이 확 나넹 아카시아향 폴폴폴 다시 맡으니 기분이가 승천

아흑 캼다운 쏘프레쉬

아카시아향 폴폴폴 있다가도 또 발라야될듯

아카시아향 폴폴폴 점심메뉴 무어스을 머글까영

아라마쳐보십씨여 딩동댕!!!

아아아...그러기엔 쏘쑈트...시간이 짧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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