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産幸)

임신과 비만(우먼플러스산부인과)

산모를 위한/임신

임신과 비만

 

우먼플러스산부인과에서는 온 오프라인으로 여러분의 고민을 상담해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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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 표준체중 관리

출산 후 체중감량을 위해서는 임신 초기부터 적당한 식사와 운동으로 체중관리를 해야 한다.
몸매유지뿐 아니라 임신중 발생하는 비만은 산모와 태아의 이환율과 사망률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임신시 권장되는 체중증가는 태아(3.39kg),태반(0.68kg),양수
(0.9kg), 자궁(1.13kg),유선(0.45kg),산모의 혈약량 증가(1.5kg),간질액(1.13kg) 그리고 산모의
지방저장(2.27-3.62kg)으로 인한 필수적인 증가로부터 계산된다. 따라서 임신 전에 정상체중인
여성에 대해 임신시 체중증가에 대한 최근의 권장은 단지 나라에 따라 약간 다르지만 11.3kg -
15.8kg의 증가가 예상된다. 비만한 임산부에서는 산모와 태아의 건강에 필요한 적절한 체중
증가는 비만하지 않은 여성과 같지 않고 더 낮은 6.80kg-11.3kg가 일반적으로 인정된다.
비만하지 않은 최소한의 체중증가만 있어도 태아의 성장은 방해를 받지 않으며 태아의 결과도
악영향을 받지는 않는다.
임신 시기별 체중관리
임신초기(2-4개월)
주로 지방이 증가하는 시기이고 입덧 때문에 식욕이 왕성하지 않으며 체중이 줄 수도 있다.
그러나 이시기에 태아에게 필요한 영양분은 아주 적은 양이므로 큰 문제는 없다. 일반적으로
몸이 나른해지고 피곤 때문에 일상생활의 리듬이 깨지면서 몸의 균형이 흐트러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임신중기(5-7개월)
태아가 왕성하게 자라는 시기이므로 식욕이 증가하고 체중 증가도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많은 여성들이 입덧이나 생리적인 불쾌감이 사라지면서 과다한 식욕과 운동 부족으로
그 이상의 체중 증가가 일어날 수 있는 시기이다. 식욕이 당긴다고 아기 몫까지 2배로 먹게
되면 몸이 둔해져 움직임이 적어질 뿐 아니라 남게 된 에너지는 산모의 체지방에 축적되어
과다한 체중증가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유산의 가능성이 조금씩 사라지므로
적절한 운동이 반드시 필요하다. 걷는 운동이나 임산부 체조 등을 시행하면서 체력을 기르
면서 체중 조절을 해야 한다. 규칙적인 3끼니의 식사, 불필요한 과다식이 섭취제한, 적절한
운동과 임산부체조, 일정한 가사일을 통한 생활 리듬의 유지와 항상 체중가가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말고 매일매일 체중 계측을 해나가면서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신후기 (8개월 이후)
이시기가 임산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기라 할 수 있겠다. 몸이 무거워져 활동량이
적어지면서 과다한 체중 증가가 발생하게 되면 임신중독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는 매일 산보를 약2km 정도씩 하면서 몸무게 변화를 자주 체크하고, 가사일도 틈틈이
하며 몸을 계속 움직이는게 좋다. 또한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피곤해 질수 있기 때문에 무리한
활동을 피하고 피로감이 느껴지면 쉬어야 한다. 이때도 물론 과다한 염분섭취의 제한과
고칼로리 음식을 피해야 심한 체중증가와 임신중독증의 합병증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
임신중 비만으로 생기는 문제들

 

임신중독증
고혈압,단백뇨,부종을 주증상으로 하는 이병은 태아의 발육부전이나 조산을 일으킬 수 있으며
태아의 태내 사망률 뿐 아니라 태반조기박리등의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산모에게도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다.
 
내당 불내성과 임신성 당뇨병
임신중에 당뇨병에 이한되면 산모나 태아 모두 위험에 빠질 수 있다. 태아는 거대아나 기형
아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가족중에 당뇨병이 있거나 25세이상의 산모, 과다체중인 경우의
산모들에게는 반드시 임신성 당뇨병에 대한 선별 검사를 하여 조기 진단을 하여야 한다.
또한 예전에 원인 불명의 사산이나 기형아 출산을 한 경우, 4kg이상의 거대아를 낳은 적이
있는 경우에 임신성 당뇨병 발생이 높기 때문에 주의 깊은 검사가 필요하다.
 
제왕절개 가능성 증가
15kg이상 체중이 증가한 임산부의 1/3에서 제왕절개를 한다. 임신중 비만으로 산모에 지방이
많이 기거나 하면 난산의 가능성이 높아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 제왕절개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분만시 출혈과다
지연분만

고지혈증

 

우먼플러스 여성병원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762-17
대표전화 : 031-2488-100


무통분만(춘천미래산부인과)

산모를 위한/출산

춘천미래산부인과 마취통증의학과에서 전신마취 및 척추마취,수술후 통증치료, 무통분만으로 산모의 고통을 함께하며, 미래산부인과를 찾아주신 모든 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무통분만
 
  무통분만이란 척수 바깥쪽의 경막외로 마취약제를 주입하여, 분만 때에 생기는 진통을 억제하는 방법입니다. 시술을 받은 산모는 통증과 공포심으로부터 벗어나며 출산의 막바지에 아기를 더욱 생각할 수 있는 여유가 있게 됩니다  
 
 
무통분만의 장점   
 
 
ㆍ태아나 산모 모두에게 안전합니다.
ㆍ카테콜라민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 시켜서 진통 중 태반의 혈액순환을 순조롭게 만들어 주어 산소 공급이 원활 해지므로 정상아 뿐만 아니라 조산아, 임신성 고혈압, 당뇨 등의 고위험 임산부에게도 권장할만 합니다.
ㆍ무통분만의 시술이 분만 후 요통을 악화시키지 않습니다.  
 
 
 무통분만이 꼭 필요하신 분  
 
 
ㆍ아프지 않게 아기를 낳고 싶은 초산부
ㆍ지난번 아기 낳을 때 몹시 고생한 경산부
ㆍ심장이나 폐에 이상이 있는 임산부
ㆍ임신성 고혈압, 갑상선질환 등의 전신질환을 앓고 있는 임산부
ㆍ수술이 필요하지만 전신마취를 받을 수 없는 진통중인 임산부   
 
 
 무통분만의 방법   
 
 
  마취에 쓰이는 약이나 약물을 주입하는 방법이 분만과정을 방해하지 않고 산모와 태아에게 안전한 것으로 입증 되었습니다.  
 
 
1. 마취과 의사가 시술할 등쪽 부분의 피부와 심부를 마취합니다.
2. 가이드 바늘을 척추 뼈 부위에 삽입합니다.
3. 가이드 바늘이 목표부위에 도달했습니다 
4. 가이드 바늘을 통해 카테터를 넣은 후 가이드 바늘은 빼 냅니다.
5. 카테터를 통해 무통을 위한 마취약제를 주입한 후 연속 장치를 연결합니다.
6. 무통분만에서 연속적으로 진통제가 들어가게 하는 장치입니다. 분만 과정 내내 통증 없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됩니다.
  
 
 
☞ 산부인과 제반 수술 이후에 통증 치료기 (PCA) 를 사용하여, 수술 후 2-3 일간 통증 없이
편안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으므로 수술 전에 담당 의사와 상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춘천미래산부인과

강원도 춘천시 소양로4가 108-5번지

상담 문의: 033-241-7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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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자가진단법(춘천미래산부인과)

산모를 위한/출산
유방암 자가진단법(춘천미래산부인과)



환자 자신이 이상을 발견하는 경우가 70% 이상이므로 조기진단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유방 자가 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20세 이상의 여성이면 매월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샤워중

샤워중에 비누칠을 하거나 로션을 바르고 하면 부드럽게
잘 할 수 있습니다. 오른팔을 들고 왼손 손가락 끝으로
오른쪽 유방을 힘있게 누르면서 멍울이 있는지 찾아봅니다.
 
 
 

  ⓑ거울앞에서

양쪽 유방을 주의깊게 관찰합니다.
유방의 양쪽 크기가 다른지 피부에 주름이 잡혀 있는지 움푹 들어간
부분은 없는지 유두에서 분비물이 있는지를 관찰합니다.
거울앞에서 양손을 머리위로 올리고 양쪽 유두의 위치가 다른지,
유방에 깊이 파인 부분은 없는지 확인해 봅니다.
 
 
 

  ⓒ누워서

오른쪽 유방을 검진하기 위해서는 오른쪽 어깨밑에
베게나 타올을 접어서 받치면 유방이 편편하게 되어
자가진단하시기가 좋습니다. 왼손 손가락 끝으로 오른쪽
유방을 힘있게 누르면서 멍울이 있는지 찾아봅니다.
 
 
 

  작은 원을 그리면서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들어오던가
안쪽에서 바깥으로 나갑니다. 이어서 팔겨드랑이까지
멍울을 찾아봅니다. 멍울이 있다면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셔야 합니다.
 
 
 

  부드럽게 유두를짜서 진물이나 피빛의 분비물이
있는지 보십시요. 분비물이 있다면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십시오.
 
 
 
- 유방 자가검진을 매월 해야하는 이유는 대부분 유방암은 여성자신에 의해 발견됩니다.
그러므로 초기에 발견되면 쉽게 완치할 수 있으므로 매월 유방 자가진단이 필요합니다.

- 유방 자가진단이 가장 좋은 시기는 월경이 끝난 후 2~3일내에 하시는게 좋으며 월경이 없으신
분은 매달 일정한 날을 정해놓고 하십시요.

- 자신이 검사하다가 혹이나 응어리나 이상한 분비물이 발견되면 곧 전문의사를 찾아가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혹, 응어리나 분비물이 다 암은 아닙니다. 전문의의 진단을 받도록 합시다.


춘천미래산부인과

강원도 춘천시 소양로4가 108-5번지

상담 문의: 033-241-7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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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보육가정 70%, 보육비 전액 지원받는다

산모를 위한/육아

전체 보육가정 70%, 보육비 전액 지원받는다


내년부터 전체 보육가정의 70%가 보육료 전액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기획재정부는 16일 ‘2011년 예산안 서민희망 3대 핵심과제’를 발표하면서 “보육만큼은 국가가 책임지고 지원하도록 올해 관련 예산을 3조3000억원으로 늘렸다”고 밝혔다.

먼저 정부의 보육비용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 월 소득 450만원 이하(4인 가구 기준)인 가구는 보육시설 이용시 보육료를 전액 지원받게 된다. 정부는 전체 보육가정의 70%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무상보육 지원대상 맞벌이 가구 기준도 월 소득 498만원에서 6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또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을 경우 지급되는 양육수당도 월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되며, 지원대상도 만 1세 이하에서 2세 이하로 확대된다.

일하는 여성이 출산과 육아를 주저하지 않도록 돕는 방안도 함께 추진된다. 정부는 현재 월 50만원으로 돼 있는 육아휴직 급여를 최대 100만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아울러 3~12개월의 만 0세 이하 아이를 둔 맞벌이, 한 부모 취업가정으로 직접 찾아가 돕는 ‘정기돌봄서비스’ 지원 대상도 월 소득 258만원 이하에서 450만원 이하 4인 가구로 확대하기로 했다. 결혼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는 직업상담,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원스톱서비스’도 제공된다.

서비스의 질도 한층 개선되며 보육시설 수도 늘어날 전망이다. 정부는 민간 보육시설 중 우수기관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해 서비스 질을 개선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농어촌 지역의 마을회관 등을 리모델링해 보육시설로 활용하고 퇴근시간 이후에도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간연장 보육교사’ 수를 현재의 6000명 수준에서 1만명까지 늘리기로 했다. (조선일보)

임산부가 알아야할 상식(춘천미래산부인과)

산모를 위한/임신

춘천미래산부인과에서 말하는 임산부가 알아야할 상식

춘천미래산부인과에서는 산전관리,분만,산후관리까지
임신과 출산의 모든 정보를 문의나 상담을 하고있습니다 
상담 문의: 033-241-7677



여성에게 임신만큼 세상이 다르게 보일만큼 획기적이고 놀라운 변화가 있을까요?

지금까지 지내왔던 내 몸과 마음에 변화가 오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임신을 하면 이전과는 분명히 다르게 생활을 해야 하는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지금부터 무엇은 좋고 무엇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한지 한번 알아볼까요?

 

▶임신 중 대중목욕탕

임신을 하면 평소보다 분비물이 많아지기 때문에 샤워를 보다 자주 해주며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대중탕은 공공장소이기에 세균이나 질병에 노출되어 있어 임신 초기나 후기에는 가급적이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우나는 태아의 신경계에 손상을 입힐 수 있기에 금하는 것이 좋고, 냉탕은 자궁의 수축을 초래하기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뜨끈뜨끈한 탕 속이 그리울 경우, 이른 아침 비교적 물이 깨끗할 때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임신 중에는 질 내부의 산도가 떨어지기에 감염의 우려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바닥이 미끄러워 넘어지기 쉽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다름 아닌 제가 임신 8개월 무렵 대중탕에서 그야말로 쫄딱 미끄러져서 부끄러움은 고사하고 뱃속에 든 아기 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답니다.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네요.^^;)

 

▶임신 중 파마와 염색

계획임신이라면 10개월 임신기간을 깔끔하게 지낼 수 있도록 미리 준비를 하겠지만, 임신이 어디 그렇게 마음대로 뜻대로 되나요?

임신 중 파마와 염색을 했다고 해서 그것이 기형의 원인이 되었다는 보고는 아직도 없습니다. 그러나 독한 파마약이나 염색약이 좋을 리가 없습니다. 더구나 태아에게 영양을 빼앗겨 머리가 푸석푸석하게 윤기를 잃기 쉽고 이미 두피나 머릿결 상태도 좋지 않기 때문에 더욱 임신 중 파마와 염색은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2-3시간 같은 자세로 한자리에 앉아 있어야 하는 것도 무거운 몸에 무리가 오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임신 중 철분제

결혼을 하고 내가 먹을 나만의 영양제를 구입하는 주부가 있을까? 그러나 임신 사실을 확인했다면 내 몸에 투자를 아끼지 않아야 합니다.

기초적으로 음식으로 인해 영양을 제공받는 것에 더해 철분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을 하면 빈혈이 생겨서이기도 하지만 분만시 출혈때문에라도 철분제를 복용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철분제를 복용했더니 어지러움은 다소 완화되었으나 변비가 생기고 녹변을 보게 되어 철분제 복용을 중단했지요. 그래서 아이를 출산한 지금 약간 아쉬움이 남아요."(대구 29 신민정)

 

▶임신중 운전

초보운전이 아닌 베테랑 운전자일 경우에도 임신 초기에는 가까운 거리는 운전을 해도 무방하나 임신 20주가 넘어가면 배가 불룩하기 때문에 안전벨트를 맨 것 자체가 태아나 산모에게는 불편합니다.

가까운 거리는 산책삼아 걷는 것이 좋고 임신을 하면 평소보다 순발력이나 빠른 판단력이 느려지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서 운전은 조심스럽게 하거나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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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가 아기의 병을 막아준다

산모를 위한/육아



모유수유 쉽지 않다

우리 아이를 최고로 키우고 싶은 엄마들의 첫걸음은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식품이라는 모유를 먹이는 것이 아닐까? 대부분의 엄마들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내 아이를 모유로 키우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모유수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나 잘못 알려진 상식, 병원 편의주의의 출산문화 등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모유수유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미국이나 일본의 모유 수유율이 80-90%인데 반해 우리 나라 여성들의 모유 수유율은 그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이 땅에서 모유로 아기를 키우기가 그리 쉽지만은 않다는 점을 잘 보여주고 있다.

초유란 무엇인가? 
 
초유는 임신 7개월부터 생산되기 시작하는 데 성숙된 젖(성유)보다 진하고 끈끈하며 투명한 황금색깔이다. "황금액체"로 불리는 초유는 성숙유에 비해 단백질과 비타민, 지용성비타민A와 면역글로부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아기가 세균이나 바이러스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지용성 비타민이
완화제 역할을 하여 아기의 태변이 쉽게 배설 되도록 도와 신생아 황달을 예방해 줍니다 
 
초유가 아기의 병을 막아준다
 
▶ 초유는 면역체를 공급합니다.

아기를 낳은 후 둘째 날부터 약 5일까지 분비되는 초유에는 단백질이 풍부하며, 병으로부터 아기를 보호하는 면역체가 많이 들어 있으므로 꼭 먹이도록 합니다. 출산 후 처음 며칠간 나오는 초유를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초유는 아기에게 병균과 싸우는 귀중한 항체를 공급할 것입니다. 그리고 모유에서 분유로 바꿀 수 있는 반면 분유에서 다시 모유로는 바꿀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아이의 빠는 자극 없이는 모유는 생산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의무감에서 모유를 주거나 죄책감을 가지고 분유를 먹인다면 아이의 정서 발달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즐겁게 수유하세요.

▶ 엄마의 의지가 중요합니다.

출산 후 2-3일이 지나면 모유가 조금씩 나오기 시작하여 3-4일이 지나면 서서히 양이 늘어납니다. 초유를 첫 2-3일 내에 충분히 먹이려면 가능한 한 아기에게 젖을 자주 물려야 합니다. 그 사이에 모유가 나오지 않는다고 우유를 먹이게 되면 모유의 분비량은 늘지 않습니다. 양이 적더라도 아기가 젖꼭지를 빨기 시작하면 그 자극으로 호르몬이 분비되어 모유가 잘 나오게 되므로, 처음 1주일 정도는 조금 밖에 나오지 않더라고 꾸준히 모유를 먹이세요. 너무 빠른 시기에 우유를 먹이면 아기는 빨기 쉬운 우유 만을 먹고 싶어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겠다는 엄마의 의지가 필요합니다. 앞으로 우유를 먹일 계획이 있어도 최소한 1개월 정도는 모유를 먹이는 게 좋습니다. 일하는 엄마의 경우라도 산휴기간 동안은 젖을 먹일 수 있으므로 한달 만이라도 모유를 먹이세요.

뎅기열등..임산부 추석연휴기간 각종 전염병 조심

산모를 위한/임신

임신을 하면 출산을 하기 전까지 몸과 마음을 얼마나 건강히 하여 원만히 아기를 출산하느냐 하는 관심사가 대부분일 것이다.
그 몸과 마음을 건강히 하는 비법이 여러 가지 태교의 실천 법을 잉태했을 것이라 본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들 듯이 건강한 신체 관리 또한 임산부들의 주된 관심사가 아닐 수 없는데 임신을 하면 함부로 약물 복용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임산부를 괴롭히는 갖가지 질병들이 두렵기만 하다.
특히 환절기가 되어 아침저녁으로 쌀쌀히 찬바람이 불고 있는 요즘, 감기라도 걸릴까 노심초사 하게 되는 것이 임산부의 심정. 오늘은 임산부들이 추석연휴기간 각종 전염병(해외전염병 포함) 관련 질병관리본부 발표내용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추석연휴를 맞이해 귀향이나 해외여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국민들에게, 집단설사질환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철저한 손씻기, 끓인 물 등 안전한 물과 충분히 익힌 음식물 섭취)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또 해외여행 전에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홈페이지 검색을 통해 필요한 예방조치를 확인하고, 국내 유행성 눈병에 대해서도 주의할 것을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쯔쯔가무시증 등 가을철 발열성 질환 환자가 추석 전후(9월부터 11월까지)에 집중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성묘, 벌초, 논밭 작업 등의 야외 활동 시에는 기피제를 뿌리거나 긴소매, 긴바지, 양말을 착용하고, 야외활동 후 두통, 고열, 오한과 같은 심한 감기증상을 보이면 지체 없이 보건소나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추석연휴기간 동안 각종 전염병 예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사항을 강조했다.


 올해 집단설사환자 발생이 작년 동기간 대비(8월 28일까지 총 156건, 4723명/182건 5437명) 감소추세이나, 최근 신학기를 맞이하여 학교 내 집단설사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추석연휴동안 차례음식 등 공동섭취로 인하여 환자발생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면서, 해외여행시에도 동남아(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등) 지역에서 수인성전염병(콜레라,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등)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므로 손씻기, 익힌 음식물 섭취, 위생처리가 불결한 음식은 피하기 등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동남아, 중남미 지역에서 말라리아 뎅기열 등 모기매개전염병이 유행하고 있으므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곤충 기피제, 밝은 색의 긴 팔옷, 바지 착용)하고, 인도, 태국, 뉴질랜드, 호주, 말레이시아 등지에서는 신종인플루엔자 감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므로, 이들 국가를 방문하는 경우에는 출국 전 인근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받도록 권고했다.

 
아울러, 올해 들어 해외여행을 통한 전염병 감염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므로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에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 홈페이지(http://travelinfo.cdc.go.kr)를 검색해 전염병 발생지역 등의 정보를 확인하고 필요한 예방조치를 취할 것을 당부하면서, 국내 입국 시 발열, 설사 등의 증상이 있으면 검역소에 신고하거나, 입국 후에는 인근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것을 권장하였다. 그 외에도, 최근 국내 안과전염병 표본감시 결과 급성출혈성결막염은 예년과 비슷하나 유행성각결막염은 최근 3년간 가장 높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하면서 추석연휴 간 철저한 손씻기, 수건이나 개인 소지품 공용 금지 등 개인위생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추석연휴기간 중 전국 보건기관으로 하여금 집단환자 발생 대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전국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질병정보모니터링을 강화·운영하는 등의 감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허유재병원에서 자궁근종 상담을..

산모를 위한/출산

자궁근종

 허유재병원에서 각종 부인과 질환에 대한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상담전화: 031-817-1100)

 여성의 내부생식기관은 크게 자궁, 난소, 난관으로 이루어지는데, 특히 자궁에 발생하는 질환이 여성 질환의 상당부분을 차지합니다. 그 중에서 자궁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는 양성종양인 자궁근종입니다. 보통 가임 연령에 있는 여성에서 20내지 25%를 차지합니다.
발생원인은 여성호르몬으로 난소의 기능이 활발한 시기에 근종의 크기도 커지고 폐경이후 에는 감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 전북대 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이 지난 1998년부터 2002년까지 5년 동안 내원한 환자 중 자궁근종으로 진단받은 환자 325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진단된 환자의 평균나이는 44.6세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40~49세가 1961(60.2%)명으로 가장 많았고, 30~39세 602명(18.5%), 50~59세 568명(17.4%), 20~29세 93명(2.8%), 60~69세 30명(0.9%), 70~79세 5명(0.1%) 순이었다. 가임기 여성(20~39세) 20% 이상이 자궁근종을 경험한다는 것이다.

 자궁근종의 크기나 위치 및 분포정도에 따라 증상이 다양한데 특이한 것은 25%정도의 환자에서는 증상이 없습니다. 자궁근종의 증상으로는 비정상적인 자궁출혈, 만성 골반동통, 요통, 하복부 불쾌감, 불임증 및 혹이 커진 경우에는 빈뇨 등의 비뇨기계 증상도 보입니다.
대개 자궁근종이 암으로 발전하지 않을까 걱정할 수도 있겠으나 실제로 근종이 암으로 돌변할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난소에서 여성호르몬의 생산이 중단되는 폐경기에 돌입하면 혹의 크기가 줄 수있으나 여러 가지 증상으로 고통을 받거나, 혹의 크기가 갑자기 커진 경우 등은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합니다.
예로부터 여성들은 자궁을 여성의 상징으로 생각하여 자궁적출술을 꺼리는데 이것은 잘못된 고정관념으로 아기를 낳을 때 이외에는 아무런 기능을 하지않고 도리어 30대 중반 이후에는 병을 유발합니다.
 
▣ 진단 방법
진찰과 초음파 검사로 쉽게 확진되며 앞으로 출산을 원하는 경우는 혹만 없애는 자궁근종 제거술을 실시하고 임신을 더 이상 원치 않을 경우에는 자궁적출술을 고려합니다.
 
▣ 종류
자궁근종은 자궁의 어느부위에서 발생하느냐에 따라 크게 장막하 자궁근종, 근층내 자궁근종과 점막하 자궁근종으로 구분됩니다. 자궁근종의 대부분은 장막하 자궁근종 이거나 근층내 자궁근종이며 나머지 5%가 점막하 자궁근종입니다.
장막하 자궁근종은 혹이 자궁 바깥쪽으로 주로 자라는 경우이며 근층내 자궁근종은 혹이 자궁 살(근육)안에서 자라는 경우입니다.
이에 반하여 점막하 자궁근종은 혹이 자궁 강안에 마차 입속의 혀와 같이 매달려 있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  30대 이후 매년 정기검진으로 예방

자궁근종은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정기적인 산부인과 검사를 받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30대 이후에는 일 년에 한 번씩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60세 이후에는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암 검사 및 내진을 받는 것이 좋다.
또한 월경통, 빈뇨, 변비 등의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다면 자궁근종을 의심해볼 수 있으니 꼭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을 해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허유재병원 전경


(퍼옴)우리 아이 공갈 젖꼭지, 언제까지 물려야 할까?

산모를 위한/육아

 엄마 젖이나 우유병 대신 물려주는 '공갈젖꼭지'는 언제까지 물리는 게 좋을까?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국에선 유치원에서도 공갈젖꼭지를 물고 있는 아이들이 많다. 백화점이나 할인점에선 6세용 공갈젖꼭지까지 살 수 있다. 그러나 우리 엄마들은 만 2~3세만 넘으면 공갈젖꼭지를 떼어내려 한다. 아이의 치아 형성에 지장을 준다는 이유에서다.

그렇다면 미국이나 유럽 아이들은 공갈젖꼭지를 빨아도 이가 비뚤어지지 않을까? 문제는 공갈젖꼭지의 모양이다.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공갈젖꼭지는 몸체가 원형이며, 젖꼭지 모양도 동그랗다. 이에 반해 미국 등에서 판매되는 것은 몸체가 가로로 긴 타원형이며, 젖꼭지 모양도 훨씬 납작하고 말랑말랑하다. 김정욱 서울대 치과병원 소아치과 교수는 "동그란 공갈젖꼭지를 빨 때는 아이가 입을 자꾸 앞으로 내밀게 돼 치아가 돌출되고 뻐드렁니가 되기 쉽다. 동시에 젖꼭지가 잇몸이나 윗니를 자극해서 윗니가 벌어질 수도 있다"며 "되도록이면 공갈젖꼭지를 물지 않도록 치과에선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납작한 서양 공갈젖꼭지는 이런 문제가 없을까? 박영국 경희대 치과병원 교정과 교수는 "서양식 공갈젖꼭지는 빨 때 치아에 영향을 주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빠는 힘에 의해 치아가 안쪽으로 기울게 되는 효과가 있다"며 “또 턱근육과 관절을 발달시켜 치아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하루 종일 물고 있으면 아무래도 침이 많이 나와 귀 쪽으로 고여 중이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코막힘 증상이 있는 아이가 공갈젖꼭지를 물고 자면 기도가 막혀 돌연사할 수도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무엇인가를 빨고 싶어할 때만 납작한 공갈젖꼭지를 물려 주는 것이 좋다"고 박 교수는 설명했다.

한편 국산이든, 수입산이든 아이가 공갈젖꼭지를 빨고 있을 때 억지로 못 빨게 하는 것은 좋지 않다. 김정욱 교수는 "공갈젖꼭지를 억지로 떼려고 하면 빨고 싶은 욕구에 의해 손가락을 빨게 된다"며 "손가락은 공갈젖꼭지보다 딱딱해서 입 천장과 잇몸 모양까지 변형시키므로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 배지영 헬스조선 기자 baejy@chosun.com


 

시기별로 받아야 하는 검사(춘천미래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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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미래산부인과에서는 산전관리,분만,산후관리까지

임신과 출산의 모든 정보를 자세하게 알려드립니다(상담: 033-241-7677)

 

시기별로 받아야 하는 검사

  • 첫방문시 : 혈액검사/소변검사/혈액형 검사/풍진항체 검사
  • 8~18주 : 초음파검사/필요한 경우 염색체 검사(융모막 또는 양수검사)
  • 15~20주 : 다운증후군 및 개방성신경관결손 선별 검사
  • 24~28주 : 임신성 당뇨병 선별검사/빈혈검사(재검사)
  • 32주~36주 : 초음파검사/성병검사/빈혈검사(재검사)

 진찰을 받는 횟수

  • 임신 28주(7개월)까지: 매달 한 번
  • 36주(8~9개월)까지: 보름에 한 번
  • 마지막 한 달: 일주일에 한 번

자주 진찰을 받아야 하는 경우

  • 임신중독증이나 합병증이 있는 경우
  • 35세 이상의 초산부
  • 내과적 질환이 있는 임신부
  • 출혈과 고혈압이 있는 임신부
  • 쌍둥이 임신, 이상태위의 임신부
  • 제왕절개 수술을 받았던 임신부

 

춘천미래산부인과
강원도 춘천시 소양로4가 108-5번지
상담 문의: 033-241-7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