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産幸)

모유수유의 방법(수원산부인과)

산모를 위한/육아

모유수유의 방법(수원산부인과)

 

우먼플러스산부인과에서는

신생아부터 소아청소년까지 예방접종, 성장과 발육, 모유수유,

육아 등 모든 정보를 자세하게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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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원할 때 충분하게

병원에서는 대체적으로 4시간마다 수유하도록 하지만, 가정에서는 엄마가 스스로 알맞은 수유시기와 횟수를 결정합니다. 아기가 배고플 때 수유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단, 자주 먹이되 한번 먹을 때 충분한 양을 먹여야 합니다. 충분히 먹이라는 것은 아기가 혀로 젖꼭지를 내밀면서 거부할 때까지 먹이라는 것입니다.

 

배고픈 채 먹다 잠드는 경우가 없도록

아기가 스르르 잠이 들면 젖꼭지를 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아기는 자다가 배고픔을 느껴서 금새 잠에서 깨어나고 또 소량 빨다가 잠이 들고, 다시 젖꼭지를 떼버리고… 아기는 계속해서 배고픔을 느끼게 됨과 동시에 숙면을 못 취하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결국 아기는 예민해져서 신경질적으로 될 수 있고, 엄마도 피곤해져서 모유 수유의 리듬을 놓치게 되며 이것으로 인해 조기에 모유를 떼는 상황이 벌어져 모유수유를 실패하게 됩니다.

또한 6개월이 지나도 아기는 계속 소량씩 자주 먹는 스타일로 굳어버리게 되고 더 나아가 이유식을 하는데도 지장을 주게 됩니다.

아기가 먹다가 잠이 들면 턱이나 뺨 등을 가볍게 건드려주거나 옷을 갈아입히거나 하면서 아기를 깨워 충분한 젖을 먹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젖 먹이는 시간

유선의 자극을 위해 젖은 매번 양쪽을 번갈아서 물리며, 한쪽 유방에 각각 10분 정도씩 수유하여 총 수유시간은 20분 정도가 되게 합니다.

그러나 수유 초기에는 젖의 분비량이 적고 유두가 예민하여 손상되거나 염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생후 4~5일경 젖이 충분히 돌 때까지는 한쪽에 약 4~5분씩 젖을 물리되, 2~3시간 간격으로 자주 물리도록 합니다. 

 

우먼플러스산부인과 모유수유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