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産幸)

허유재병원 불임센터에서 실시중인 불임검사(일산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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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유재병원 불임센터에서 실시중인 불임검사(일산산부인과)

 

불임검사는 남성요인 검사와 여성요인 검사로 크게 나뉩니다.

번격적인 불임검사를 시작하기 전에 실시해야 하는 중요한 사항은 불임부부의 상담입니다.

상담을 통하여 각 환자에 따라 가장 필요고 시급한 검사부터 진행시킬 수 있습니다.

 

허유재병원 불임센터에서는

항상 여러분의 상담에 성심성의 것 답변드리고 있습니다

문의 및 상담

031-817-1100

 

 여성불임검사 

호르몬 검사 
 여성 역시 내분비기능이 평형을 잃었을 때 여러 불임증을 나타내게 됩니다. 검사하는 호르몬들은 난포자극호르몬(FSH), 황체호르몬(LH), 에스트로겐(E2), 프로게스테론(P4), 그리고 프로락틴 등이며 이들의 생리주기에 따른 혈중 농도를 조사하여 생리주기의 길이, 다낭성난포증후군, 성선 기능저하 및 배란장애 등의 원인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배란초음파 검사
 배란초음파검사는 난소에서 난포가 자라기 시작하여 배란되기까지의 과정을 초음파로 검사하는 것입니다. 정확한 배란일을 결정하여 부부관계 혹은 자궁내 인공수정을 시행함으로써 임신률을 높이는데 도움이되고 시험관 아기 시술대상자에서는 혈액검사와 함께 난자 채취일 결정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검사시기는 보통 월경 11-12일째부터 시작하여 배란될 때까지 검사하며 배란초음파 검사는 배란뿐 아니라 자궁근종, 자궁기형(예:쌍자궁) 자궁내막 증식증, 난소 종양 등의 부인과 질환도 동시에 관찰 할 수 있습니다.
 
자궁난관 조영술 
 난관의 염이나 폐쇄가 의심될 때 조영제를 자궁과 난관으로 주입하여 자궁의 형태 등을 확인하는 검사로서 여성불임검사의 가장 기본적인 검사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검사 시 그 동안 막혔던 난관이 조영제의 주입에 의해 열리는 치료효과도 있는 검사이며 검사시기는 월경이 끝나고 배란이 되기 전의 시기인 월경시작 5-6일 때부터 12-13일 이내에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내막 조직검사
 월경시작 26-27일째에 실시하는 검사로서 생리주기에 따른 난소호르몬의 변화에 대해 자궁내막의 주기적인 반응을 관찰하여 배란의 유무, 황체기 결함과 자궁내막 결함 등을 진단할 수 있으며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결핵성 자궁내막염의 진단도 가능한 검사입니다.
 
 진단 복강경 검사
복강경을 통해 생식기관의 외형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동시에 자궁으로 주입된 조영제가 난관의 끝 부분인 난관채를 통하여 흘러나오는지를 관찰함으로써 난관의 폐쇄여부나 난관난소유착, 자궁내막증 등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성교후 검사
 
배란시기에 부부가 성 관계를 가진 다음 4-6시간 후에 여성의 자궁경관내 점액을 채취하여 현미경하에서 점액내의 정자의 수와 운동성 등을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이 검사는 정자가 여성의 자궁경관점액을 통과하는 능력과 자궁경관 점액의 상태를 동시에 측정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남성불임검사
 
호르몬검사
내분비기능이상이 있을 때 정자의 생성 및 상태의 이상을 유발시킵니다. 특히 정자의 생성과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는 Testosterone, Gonadotropins, Prolactin, Estrogen 등 호르몬들의 수준으로 성선기능 저하(Hypogonadism), 세정관기능장애(Seminiferous Tubule Dysfunction), 임포텐스, 뇌하수체 종양, 그리고 성선 또는 부신종양 등의 불임원인들의 가능성을 추정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정액검사
정액의 현미경적 관찰로서 수정에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는 정액의 양, 정자의 수, 운동성 등 외형적인 상태를 관찰하여 정액의 정상 유무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이전에는 사람이 직접 현미경을 관찰하여 검사하였으나 최근에는 컴퓨터화된 자동정액분석기를 통해 검사함으로써 보다 검사결과에 정확성과 객관성을 증가시켰습니다. 이러한 검사를 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3-5일간의 금욕기간 후에 정액을 채취해야합니다. 
 
 
 정밀형태검사
형태적으로 비정상적인 정자는 정상적인 형태의 정자에 비해 수명도 짧을 뿐 아니라 수정능력 역시 떨어집니다. 정자의 형태를 보다 정밀하게 검사하기 위하여 정자를 세척 후 염색하여 고배율의 현미경하에서 이들의 형태를 정밀하게 검사하여 정상과 비정상적인 형태의 정자비율을 조사하여 정자의 수정능력을 간접적으로 추정하는 검사입니다. 
 
 
항정자항체검사 
항정자항체란 자신의 정자를 이 물질로 판단, 정자에 대해 생성된 항체를 말하는 것으로서 이러한 항체는 정자에 부착되어 정자의 여성생식기도내 에서의 이동 또는 수정의 방해 등으로 불임을 야기시킵니다. 항체보유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정자와 Immunoglobulin(IgG, IgA)이 도포된 미세 구슬과 혼합 시켜 이들의 부착비율을 검사합니다. 이 검사는 여성 배우자에게도 동시에 실시하게 되는데 이는 남편의 정자에 대해 여성배우자 역시 항체를 가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성은 채취한 혈액의 혈청을 남편의 정자와 반응시킨 후 이 정자를 다시 Immunoglobulin이 도포된 미세구슬과 혼합시켜 이들의 부착상태를 관찰함으로써 항체보유여부를 조사하게 됩니다. 
 
 
 햄스터 난자침투검사
사람난자 대신 실험동물인 햄스터의 난자를 이용하여 정자가 일정시간(약 3시간) 동안 투명대를 제거한 햄스터 난자의 세포질 내에 몇마리가 침투하였는지를 조사하여 정자의 수정능력을 간접적으로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기타
이외에도 정소의 지나친 혈관분포에 의한 정소정맥류(Varicocele) 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정소의 정맥조영술(Vasoepididymography) 등의 특수한 검사가 있습니다.

허유재병원 특강-산후 비만탈출(일산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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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유재병원 특강-산후 비만탈출

 

 

2010. 10. 14 (목) 오후2시

허유재병원 4층 허유재홀에서

임신중 체중관리와 산후 비만탈출을

40여분의 산모를 모시고

한쎔(한희수)의 특강이 있었다.

 

자, 비만탈출을 위하여 출발!

 

가볍게 몸을 풀고

가위바위보 게임으로 어색함을 달래고

 

아기 낳고 3개월이 황금기...그 때 살을 잘빼야 10년이...

좋은 몸매는 좋은자세, 습관이 필수

앉거나 서있을 때 어떤 느낌으로 하라고요?

강의 생각시면서 좋은습관으로 좋은 몸매관리하시길...

박수와 함께 마치고

경품추첨-다드려야 되는데..

 

4층 아뜨리움에 핀 꽃 (꽃 이름 아는 분 덧글 달아주세요)

 

국내 최고의 여성병원

마음을 전하는 병원이 되게습니다.

 

허유재 병원

예약 및 문의: 031)817-1100

 

허유재병원 입퇴원 안내(일산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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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유재병원 입퇴원 안내

 



                2층 입퇴원 수속 창구

 

입원

 

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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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및 문의: 031)817-1100  


허유재병원 수체조. 맘앤베이비교실을 찾아서(일산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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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유재병원 수체조. 맘앤베이비교실을 찾아서

 

 

 

아기도 엄마도 물속에서 행복해요

 

엄마 뱃속에서 나와 세상에 막 태어난 아기는 물밖에 나온 물고기로 비유할 수 있겠다. 엄마의 양수를 기어하는 아기들은 물 속에서 더 편안함을 느낀다. 아기뿐 아니라 어른도 마찬가지다. 임신을 해서 무거워진 몸은 물 밖보다 물 안에서 더 편안하다. 임신으로 불룩 나온 배는 생각보다 활동에 많은 제약을 주는데, 그나마 활둥의 제약이 가장 덜 한 것은 물 안에서 움직이는 것이다. 덕분에 허유재병원의 수체조:맘앤베이비교실은 개원 이래 꾸준히 많은 산모와 아기들이 참여하며 인기강좌로 꼽히고 있다.

 

 

물이 주는 자극에 지혜로워지는 아기들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 아기들에게 수영을 가르치면 균형감각과 사물을 꼭 쥐는 힘이 또래보다 더 좋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았다. 노르웨이 과학기술대의 연구팀은 38명의 생후 2~3개월 된 유아를 두 그룹으로 나눠 수영과 감각발달의 상관관계를 관찰했다. 한 쪽 아기들은 일주일에 2시간씩 수영을 배우게 하고 다른 쪽 아기들은 수영을 배우지 않았다. 수영을 배우는 아기는 7개월이 될 때까지 물 위에 떠있는 매트 위에서 공중제비돌기, 수영장 가장자리에서 물속으로 뛰어들기, 한쪽 손으로 떠있는 물건 잡기 등을 배웠다. 이 아이들이 5세가 되자 놀라운 차이가 나타났다. 다섯 살이 된 아이들에게 연구팀은 걷기, 한발로 균형 잡기, 줄 뛰어넘기, 공 굴리기, 공기놀이하기 등의 운동을 하게 했다. 그 결과 아주 어렸을 때 수영을 배웠던 아이들의 균형감각과 물체를 쥐는 힘이 수영을 배우지 않은 아이들보다 훨씬 더 좋았다. 이 연구팀은 "유아기에 수영을 가르치면 성숙, 성장, 경험과 학습이 서로 활발하게 상호작용해 훗날 아이의 발달에 전반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허유재병원의 맘앤베이비 류호정 강사는 "물 속은 아기에게 엄마 뱃속과 같은 편안함을 주는 곳이자 새로운 모험의 세상"이라며 "물속에서 첨벙거리며 피부자극을 받으면 세포가 활성화 돼 두뇌 개발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임산부들에게 좋은 운동 아쿠아로빅

 

임신을 하고 체중이 늘어나면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은 바로 관절에 무리가 온다는 것. 혈액순환이 원할하지 않으면 부종까지 심해진다. 임산부들을 힘들게 하는 이 대표적인 증상을 해결하기 위해 가장 좋은 것이 바로 아쿠아로빅. 물의 부력 덕분에 물속에선 자유롭고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고,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게 된다. 또한 임신기간 적당한 운동으로 체중을 유지하고, 부종을 줄이는 효과도 볼수 있으니 임신 중 이만한 운동이 없다.

허유재병원의 임산부 아쿠아로빅 최순이 강사는 "아쿠아로빅은 물 속에서 하는 운동이라 재미있고 몸에도 무리가 없다"며 "물이 피부와 마찰하면서 혈액 순환을 돕고 운동 효고가 뛰어나 몸매를 가꾸는 데에도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임산부들의 경우 복부 근육과 골반근육, 자궁근육 등을 강화해 분만시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허유재병원 수체조 시간

 

월/수/금   오전 10시 30분~11시 30분/ 오전 12시~오후 1시/

               오후 3시~3시/ 오후 4시~5시/ 저녘 7시~8시

화/목       오전 10시 30분~11시 30분

 

허유재병원 맘앤베이비 시간

 

화/목        오전 23시~오후 1시/ 오후 2시~오후 3시/

                오후 3시 40분~오후 4시 40분

 

문의: 031) 810 - 9889

허유재병원 추석명절 진료안내(일산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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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유재병원 추석명절 진료안내(일산산부인과)


국내 최고의 여성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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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유재 병원
예약 및 문의: 031)817-1100 

10월 허유재문화원 산모교실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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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허유재홀(4층)
 
 순산을 위한 산전관리   

10월 6일(수) 오후 2시
12주 이상 임산부

 
분만법

10월 8일(금) 오후 2시
28주 이상 임산부

 
모유수유

10월 11일(월) 저녘 7시
28주 이상 임산부


신생아관리

10월 20일(수) 오후 2시
28주이상 임산부

산후관리

10월 22일(금) 오후 2시
28주 이상 임산부


분만전 준비와 투어

10월 27일(수) 오후 2시
32주 이상 임산부

   

허유재 문화원에서 진행되는
교육프로그램은 타 병원산모도
수강이 가능합니다

 
수강신청: 산전관리실 이영순(031-810-9889)
  

- 매월 초 부터 산전관리실이나 홈피 신청
"허유재문화원 -> 프로그램"
- 분만법 신청시 프로그램 매모란에 날짜를 남겨주세요
- 원외주차는 본인 부담입니다

 

         홈페이지 바로가기



남편과 함께하는 사랑의 분만실(허유재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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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9. 11 허유재병원 특강
31쌍의 예비엄마아빠가 참가한 '남편과 함께하는 사랑의 분만실'
행복한 사랑의 가족을 만들기 위해
건강한 순산을 위해
태어날 아가를 위해..

허유재병원 특강

허유재홀에서

간호사의 오프닝

자 간호사의 오프닝과 분위가 만들고

가벼운 율동으로

같이 분위기 살리고, 아가핑게되면 누구나 시키는데로 한다

강의에 빠져봅시다 한쎔(한희수)입니다

경품추첨.... 행복한 순산이 되길...


허유재병원 가족분만실의 르봐이예분만(일산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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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유재병원 가족분만실의 르봐이예분만

 중기 진통부터 분만, 회복까지 이루어지는 공간입니다.
산모의 통증과 불안 및 두려움을 경감시키며 정서적 안정과 편안함 속에
아기를 맞이하는 공간입니다


 허유재병원 가족분만실


힘이 들어가시나요?
간혹 소리도 나온다고요?
조용하고 편안한 장소가 필요하시다고요?

아늑한 조명, 아름다운 음악, 부드러운 손길과 함께
이 곳에서 평화로운 탄생이 이루어집니다.
조용안 동굴에서 자연스런 분만을 하셨던 우리 선조들 처럼...

허유재분만실은 아기에게 예비 엄마, 아빠와 더불어 그 생의 첫 순간이
두려움이 아닌 편안함이 되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가족분만실 앞에서 보면 아늑한 대나무숲


허유재 르봐이예분만을 위한 다섯가지 배려


 첫째. 분만에 임하는 모든 사람은 소곤소곤 말합니다.
태아의 감각 중 가장 발달한 감각이 청각입니다.
태아는 자궁안에서 조용한 소리만을 듣고 있었습니다.
엄마의 심장소리, 장의 운동소리 등은 작은 시냇물이 흐르는 평화로운 소리지만,
자궁 문을 나서는 순간 들리는 여러 소리는 천둥소리와 같은 큰소리로
아가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것입니다.

 
둘째.분만실을 어둡게 합니다
자궁 안은 30룩스 정도의 어둠침침한 환경이지만 분만실의 조명은 30만 룩스로
연약한 태아의 시력을 보호하고 안정감을 주기 위해서는 아가의 형태만을
알아 볼 수 있을 정도로 어둡게 해야합니다.

 
셋째.바로 엄마 위에 올려놓아 모유를 먹게 합니다.
자궁 문을 나온 아기는 모든 것이 불안합니다. 엄마의 따뜻한 체온과
심장소리를 듣고 젖을 물며 엄마의 부드러운 손길을 느끼면서 곧 안정을 취하게됩니다.
"사랑해,아가야" 라는 목소리를 들으면 더욱 좋겠지요.

 
넷째. 분만 5분 후 탯줄을 자릅니다.
태아는 탯줄을 통해 산소를 공급 받았으나, 자궁 문을 나오면서 폐호흡을
하게됩니다. 아기는 폐호흡과 탯줄호흡을 동시에 하다가, 폐로 산소를
받아들이는 것이 익숙해지면 탯줄의 혈액순환이 저절로 멈추어집니다. 이 시간은
5분 내외로 이때 탯줄을 잘라야만 아기는 고통스럽지 않게 폐호흡에 익숙해집니다.

 
다섯째.아기를 욕조에서 놀게 합니다.
분만실에 마련된 아기 욕조는 따뜻한 물로 방금 나왔던 엄마 자궁안과
비슷한 환경에서 놀게 합니다. 아기는 물과 함께 놀면서 스스로 분만의
스트레스로 경직된 몸을 풀게 되고 반짝이는 눈으로 행복한 미소로 짓게 됩니다.


 
아기와 엄마의 유대감 증진을 위해 항상 애쓰는 허유재 분만실이 되겠습니다.
푸르름이 아늑함을 드립니다


 일산여성병원  허유재병원
문의: 031) 817-1100 


 

허유재병원에서 자궁근종 상담을..

산모를 위한/출산

자궁근종

 허유재병원에서 각종 부인과 질환에 대한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상담전화: 031-817-1100)

 여성의 내부생식기관은 크게 자궁, 난소, 난관으로 이루어지는데, 특히 자궁에 발생하는 질환이 여성 질환의 상당부분을 차지합니다. 그 중에서 자궁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는 양성종양인 자궁근종입니다. 보통 가임 연령에 있는 여성에서 20내지 25%를 차지합니다.
발생원인은 여성호르몬으로 난소의 기능이 활발한 시기에 근종의 크기도 커지고 폐경이후 에는 감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실제로 전북대 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이 지난 1998년부터 2002년까지 5년 동안 내원한 환자 중 자궁근종으로 진단받은 환자 325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진단된 환자의 평균나이는 44.6세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40~49세가 1961(60.2%)명으로 가장 많았고, 30~39세 602명(18.5%), 50~59세 568명(17.4%), 20~29세 93명(2.8%), 60~69세 30명(0.9%), 70~79세 5명(0.1%) 순이었다. 가임기 여성(20~39세) 20% 이상이 자궁근종을 경험한다는 것이다.

 자궁근종의 크기나 위치 및 분포정도에 따라 증상이 다양한데 특이한 것은 25%정도의 환자에서는 증상이 없습니다. 자궁근종의 증상으로는 비정상적인 자궁출혈, 만성 골반동통, 요통, 하복부 불쾌감, 불임증 및 혹이 커진 경우에는 빈뇨 등의 비뇨기계 증상도 보입니다.
대개 자궁근종이 암으로 발전하지 않을까 걱정할 수도 있겠으나 실제로 근종이 암으로 돌변할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난소에서 여성호르몬의 생산이 중단되는 폐경기에 돌입하면 혹의 크기가 줄 수있으나 여러 가지 증상으로 고통을 받거나, 혹의 크기가 갑자기 커진 경우 등은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합니다.
예로부터 여성들은 자궁을 여성의 상징으로 생각하여 자궁적출술을 꺼리는데 이것은 잘못된 고정관념으로 아기를 낳을 때 이외에는 아무런 기능을 하지않고 도리어 30대 중반 이후에는 병을 유발합니다.
 
▣ 진단 방법
진찰과 초음파 검사로 쉽게 확진되며 앞으로 출산을 원하는 경우는 혹만 없애는 자궁근종 제거술을 실시하고 임신을 더 이상 원치 않을 경우에는 자궁적출술을 고려합니다.
 
▣ 종류
자궁근종은 자궁의 어느부위에서 발생하느냐에 따라 크게 장막하 자궁근종, 근층내 자궁근종과 점막하 자궁근종으로 구분됩니다. 자궁근종의 대부분은 장막하 자궁근종 이거나 근층내 자궁근종이며 나머지 5%가 점막하 자궁근종입니다.
장막하 자궁근종은 혹이 자궁 바깥쪽으로 주로 자라는 경우이며 근층내 자궁근종은 혹이 자궁 살(근육)안에서 자라는 경우입니다.
이에 반하여 점막하 자궁근종은 혹이 자궁 강안에 마차 입속의 혀와 같이 매달려 있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  30대 이후 매년 정기검진으로 예방

자궁근종은 초기에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정기적인 산부인과 검사를 받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30대 이후에는 일 년에 한 번씩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한다. 60세 이후에는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암 검사 및 내진을 받는 것이 좋다.
또한 월경통, 빈뇨, 변비 등의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다면 자궁근종을 의심해볼 수 있으니 꼭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을 해서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허유재병원 전경


조심해야할 출퇴근하는 임산부(일산산부인과)

산모를 위한/임신


출퇴근하는 임산부들, 직장과 가사일에다가 임신이라는 몸의 변화까지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일상생활 관리하는 요령이 필요합니다


▶출퇴근 문제

 임신 중인 직장 여성에게는 일도 일이지만 출퇴근의 혼잡함에 시달리는 것도 큰 고민거리입니다. 시차 출근을 할 수 있다면 그 방법을 택하고, 만약 그런 상황이 안된다면 혼잡한 차를 피하여 조금 멀리 돌더라도 노선을 달리하여 보거나, 조금 이르게 출근한다든지 개인적으로 가능한 방법을 강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 손에 든 물건은 될 수 있는 대로 적게 하여 양손을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몸을 지탱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합니다.

▶일상생활의 원칙

입덧을 하는 시기에는 출퇴근 시간이나 근무중이라도 간단히 꺼내먹을 수 있도록 간식 종류를 핸드백에 넣어 두었다가 꺼내 먹으면 좋습니다.
점심식사만 할 것이 아니라 10시, 3시의 간식에도 신경을 써서 우유, 과일, 샌드위치, 핫도그 등을 조금씩 준비해두면 요긴합니다. 집안 일이라는 것은 해도해도 끝이 나지 않습니다. 임신 중인 직장여성은 집안 일도 더욱 합리화해야 몸의 피곤함을 줄일 수 있습니다. 몸의 상태나 일의 바쁜 정도, 시간의 여유 등을 잘 감안하여 주간의 예정표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청소는 일정한 날을 잡아 한다든지 시장을 보는 일도 크거나 무거운 것이면 휴일에 남편과 동행하여 의외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지혜를 발휘하세요. 
 
▶옷차림과 헤어스타일

 임신 중인 직장여성은 출퇴근용, 가정용, 직장용, 3종류의 임신복을 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출퇴근용으로는 동작을 활발하게 할 수 있는 것으로, 직장용은 작업복이 정해져 있으면 그것을 기초로 하여 다소 손질해서 넉넉하게 움직이기 쉽도록 한 것으로, 홈웨어는 편안한 마음이 될 수 있는 예쁜 것으로 준비합니다.

헤어스타일도 단시간에 빗을 수 있는 모양을 생각하고 머리는 청결하게 감도록 합니다. 몸내나 땀내 등으로 함께 있는 사람에게 불쾌한 느낌을 주지 않도록 다소 피곤하더라도 목욕이나 샤워는 날마다 하는 등 특히 신경을 쓰도록 합니다.구두는 피로하지 않도록 발에 익숙한 것을 신고, 굽의 높이도 중간 정도의 것이 좋으며, 바닥이 미끄럽지 않은 것을 신도록 합니다.

 ▶충분한 휴식과 수면

직장을 다니는 임신부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일은 충분한 휴식과 수면이라는 사실을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합니다. 직장과 가정 모두에 지나친 완벽을 기하려고 조바심을 내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집안일에 있어서도 남편이나 집안 사람들의 협력을 얻을 수 있도록 충분히 의논하여 서로간에 불만이 생기지 않도록 사전에 충분한 대화를 나누는 것이 필요합니다.

▶정기검진

 정기검진은 직장을 다니고 있는 임신부에게 특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직장의 일을 지금까지 하던 대로 계속해도 좋을 것인지, 직장을 바꾸거나 쉬거나 할 필요가 있는 것인지는 정기 검진을 통해서만 정확히 알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뭔가 이상이 있다고 느껴 서둘러 병원을 찾았을 때는 이미 늦어 버릴 수도 있습니다.
직장일 때문에 시간이 없다는 구실로 정기검진을 게을리 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기와 자신의 몸이 직장보다 더욱 소중하다는 명백한 사실을 절대로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