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産幸)

우리아이의 성장과 발달(수원소아과)

산부인과/기타

우리아이의 성장과 발달

 

우먼플러스 소아과 의료진은 항상 상담 및 문의전화를

받고 있습니다

031-2488-100(411) 

 

 

 

아이를 키우는 것은 이 세상 무엇보다도 소중한 일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아이를 남다르게 키우고
싶어하는 초보 엄마 아빠들의 마음은 조급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세상일이 다 그러하듯이 아이
키우는 것도 가장 기본적이고 작은 것을 지켜가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의
성장과 발달에 관한 기본적은 상식을 알아봅시다.

 

성장(Growth)는 신장이크고 체중이 늘고 유치가 대체되며 골격이 변화하는 것을 말합니다

발달(Delelopment)는 운동, 언어, 정서, 사회성 발달로 볼 수 있으며, 머리에서 발달하여 몸 끝으로 발달하고 손 전체를 사용하다가 손가락을 사용합니다.

 

우리아이의 성장

 

신장
- 출생시 신장은 약 50cm이다.
- 생후6개월간 약 17cm자라고, 다음 6개월간은 약 8cm자라므로 생호1년이 되면 신장이 75cm
    가량 된다.
- 2년째 : 10cm 가량..
- 3년째 : 8cm 가량..
- 4년째 : 7cm 가량 자란다.
- 4세에서 10세 사이에는 연간 5~6cm 가량 자란다.
- 사춘기가 되면 신장은 급속히 커지기 시작하여 연간 6~7cm 가량 자란다.
- 4세 때에는 출생시 신장의 2배정도 된다.
- 12세에 약 3배(150cm)에 도달한다.
체중

- 소아출생시 평균 체중은 3.3kg 이지만 2.6~4.4kg정도이면 정상범위에 속한다.
- 생후 5~6개월동안은 1일 20~30g정도 체중이 증가하지만,
- 후반기 6개월동안은 1일 5~20g밖에 증가하지 않는다.
- 생후3개월 : 출생 체중의 2배 6.6kg
- 1년 : 출생 체중의 3배 10kg
- 4년 : 출생 체중의 5배 16kg
- 10년 : 출생 체중의 10배 30kg
- 12년 : 출생 체중의 40배 40kg

우먼플러스산부인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762-17

대표전화 : 031-2488-100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올바른 산후조리(수원산부인과)

산모를 위한/출산

올바른 산후 조리 방법 - 평생 건강을 좌우합니다!

 

우먼플러스산부인과및 산후조리원에서는

출산 후 산후조리에 대해서 교육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우먼플러스산부인과  

031-2488-100

 

우먼플러스산후조리원

031-2488-114

 

 

산모가 출산 후 6주 동안 몸을 세심하게 관리해야 평생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다고 합니다.

산후 조리 때는 이완된 근육과 관절을 정상으로 회복시키고 영양을 보충하는데 신경을 써야 합니다. 출산 직후에는 관절과 근육 등이 약해지고 출혈로 인해 영양상태도 악화되기 때문입니다.

 

잘못 알려진 산후 조리법도 많이 있어서  올바른 영양보충법과 운동법, 주의점 등을 알려드립니다.

 

영양

출혈로 손실된 철분을 보충하고 균형잡힌 음식을 섭취하도록 애써야 합니다. 철분을 보충하기 위해 산후 3개월까지 철분 제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철분 제제는 유기 화학적으로 합성하거나 말의 비장에서 추출한 것 등 두가지로 추출 제제의 흡수율이 높아 권장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른 영양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고단백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 합니다. 미역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자궁 수축을 도와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끼 모두 미역국만 먹으면 자칫 영양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꽃게국, 용봉탕, 꼬리곰탕, 우족탕 등 고단백 영양식을 먹어보는것도 좋습니다.
모유를 먹이는 산모는 음식을 정상일 때 보다 30%정도 더 먹어야 합니다. 정상인은 하루 1천8백kcal의 열량을 소모하는데 모유를 먹이는 산모는 약 2천4백kcal의 열량이 필요합니다. 수분 섭취도 중요합니다. 식사 때는 반드시 국을 먹고 평상시에 우유나 차를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분만 후 흔하게 나타나는 변비를 막는데는 섬유질이 많이 함유된 우엉, 연근, 야채가 효과적입니다.

 

운동

분만 후 4~8시간 지난 뒤부터 산모가 앉거나 걸을 수 있는데 가능하면 걷기 등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몸을 임신 이전의 상태로 복구하는데 도움이 될뿐아니라 다른 합병증을 예방하는데도 효과가 있습니다. 운동은 분만 후 첫째 날부터 시작해 점차 양을 늘려주는 것이 좋고 신체에 무리가 가면 운동을 즉시 중단하고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특히 확장된 골반을 좁혀주는 골반 수축 운동인 Kegel 운동을 출산 후 4일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이 운동은 항문 괄약근과 골반 근육을 수축한 후 이완하는 것을 반복하는 것으로 한번에 10~15회정도 반복하고 시간이 있을때마다 몸에 무리를 주지않는 한도내에서 해주면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이 운동을 꾸준히 하면 여성에게 흔한 요실금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주의점

산후 조리하는 동안은 오징어나 땅콩처럼 딱딱한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자칫 들떠있는 잇몸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과자 등 간식도 식욕을 떨어뜨리므로 가능하면 피합니다. 산후 조리하는 방안의 온도도 너무 높게 해서는 안됩니다. 땀은 임신중에 불어난 수분을 내보내기 위해 자연스럽게 나오는데 방이 너무 더우면 필요 이상의 수분이 빠져나가 탈진할 수 있습니다. 샤워는 상처 등이 아무는 1주일 후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분만을 하면서 면역 기능이 떨어져 있으므로 이를 닦고 머리 등을 감아 몸을 청결히 해야 합니다. 성생활은 분만후 6주 이후부터 가능하므로 이때는 가족 계획에 따른 피임을 염두에 두세요.

 

의사는 언제 찾아갈까

면역 기능이 약해져 있으므로 몸에서 이유 없이 열이 나면 세균 감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따라서 이 때는 반드시 의사를 찾아 원인을 찾아야 알아봐야 합니다. 분만 이후부터 자궁이 수축되면서 하혈을 하는데 하혈량이 정상일 때의 월경량보다 많으면 이상 징후로 봐야 합니다. 오줌색도 차츰 엷어져야 하는데 변화가 없을 때 의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과 비만(우먼플러스산부인과)

산모를 위한/임신

임신과 비만

 

우먼플러스산부인과에서는 온 오프라인으로 여러분의 고민을 상담해드리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온라인 상담에서 또는 전화로 상담해 주세요(상담전화: 031-2488-100)

 

임신중 표준체중 관리

출산 후 체중감량을 위해서는 임신 초기부터 적당한 식사와 운동으로 체중관리를 해야 한다.
몸매유지뿐 아니라 임신중 발생하는 비만은 산모와 태아의 이환율과 사망률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임신시 권장되는 체중증가는 태아(3.39kg),태반(0.68kg),양수
(0.9kg), 자궁(1.13kg),유선(0.45kg),산모의 혈약량 증가(1.5kg),간질액(1.13kg) 그리고 산모의
지방저장(2.27-3.62kg)으로 인한 필수적인 증가로부터 계산된다. 따라서 임신 전에 정상체중인
여성에 대해 임신시 체중증가에 대한 최근의 권장은 단지 나라에 따라 약간 다르지만 11.3kg -
15.8kg의 증가가 예상된다. 비만한 임산부에서는 산모와 태아의 건강에 필요한 적절한 체중
증가는 비만하지 않은 여성과 같지 않고 더 낮은 6.80kg-11.3kg가 일반적으로 인정된다.
비만하지 않은 최소한의 체중증가만 있어도 태아의 성장은 방해를 받지 않으며 태아의 결과도
악영향을 받지는 않는다.
임신 시기별 체중관리
임신초기(2-4개월)
주로 지방이 증가하는 시기이고 입덧 때문에 식욕이 왕성하지 않으며 체중이 줄 수도 있다.
그러나 이시기에 태아에게 필요한 영양분은 아주 적은 양이므로 큰 문제는 없다. 일반적으로
몸이 나른해지고 피곤 때문에 일상생활의 리듬이 깨지면서 몸의 균형이 흐트러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임신중기(5-7개월)
태아가 왕성하게 자라는 시기이므로 식욕이 증가하고 체중 증가도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많은 여성들이 입덧이나 생리적인 불쾌감이 사라지면서 과다한 식욕과 운동 부족으로
그 이상의 체중 증가가 일어날 수 있는 시기이다. 식욕이 당긴다고 아기 몫까지 2배로 먹게
되면 몸이 둔해져 움직임이 적어질 뿐 아니라 남게 된 에너지는 산모의 체지방에 축적되어
과다한 체중증가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유산의 가능성이 조금씩 사라지므로
적절한 운동이 반드시 필요하다. 걷는 운동이나 임산부 체조 등을 시행하면서 체력을 기르
면서 체중 조절을 해야 한다. 규칙적인 3끼니의 식사, 불필요한 과다식이 섭취제한, 적절한
운동과 임산부체조, 일정한 가사일을 통한 생활 리듬의 유지와 항상 체중가가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말고 매일매일 체중 계측을 해나가면서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신후기 (8개월 이후)
이시기가 임산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시기라 할 수 있겠다. 몸이 무거워져 활동량이
적어지면서 과다한 체중 증가가 발생하게 되면 임신중독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는 매일 산보를 약2km 정도씩 하면서 몸무게 변화를 자주 체크하고, 가사일도 틈틈이
하며 몸을 계속 움직이는게 좋다. 또한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피곤해 질수 있기 때문에 무리한
활동을 피하고 피로감이 느껴지면 쉬어야 한다. 이때도 물론 과다한 염분섭취의 제한과
고칼로리 음식을 피해야 심한 체중증가와 임신중독증의 합병증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
임신중 비만으로 생기는 문제들

 

임신중독증
고혈압,단백뇨,부종을 주증상으로 하는 이병은 태아의 발육부전이나 조산을 일으킬 수 있으며
태아의 태내 사망률 뿐 아니라 태반조기박리등의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산모에게도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다.
 
내당 불내성과 임신성 당뇨병
임신중에 당뇨병에 이한되면 산모나 태아 모두 위험에 빠질 수 있다. 태아는 거대아나 기형
아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며 가족중에 당뇨병이 있거나 25세이상의 산모, 과다체중인 경우의
산모들에게는 반드시 임신성 당뇨병에 대한 선별 검사를 하여 조기 진단을 하여야 한다.
또한 예전에 원인 불명의 사산이나 기형아 출산을 한 경우, 4kg이상의 거대아를 낳은 적이
있는 경우에 임신성 당뇨병 발생이 높기 때문에 주의 깊은 검사가 필요하다.
 
제왕절개 가능성 증가
15kg이상 체중이 증가한 임산부의 1/3에서 제왕절개를 한다. 임신중 비만으로 산모에 지방이
많이 기거나 하면 난산의 가능성이 높아 산모와 태아의 건강을 위해 제왕절개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분만시 출혈과다
지연분만

고지혈증

 

우먼플러스 여성병원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762-17
대표전화 : 031-2488-100


이유식에 대한 상식(수원소아과)

산부인과/기타

이유식에 대해 알아보기(우먼플러스소아과)



이유식 
 
 
4개월까지는 모유나 분유나 물외에 다른것은 먹이지 마십시오.
이유식은 만들어 먹이는 것이 좋고 우유병에 넣어서 먹이지 말고 반드시 숟가락으로 떠서
먹이는 것이 원칙이다. 이유식에는 간을 해서는 안된다. 밥을 국이나 물에 말아주는 것은
피해야 한다. 선식이라 불리는 미숫가루는 이유식으로 먹이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파는
이유식이 영양이 더 좋은것은 아니다. 이유식으로 모유나 분유를 대신할수는 없다.
 
 
 이유식의 시작

 
4~6개월사이 : 4개월 이전에 시작하면 알레르기가 증가하고 6개월이 지나서 시작하면 아이의
발달이 늦어질수 있고 이유식을 거부하는 증향이 증가한다.
 
 
 이유식 순서
 
쌀죽(4~5배죽)->채첨가->과일시작
(오렌지와 귤은 6개월부터 딸기와 토마토는 12개월부터)
 
 
 
 이유식의 첨가간격 : 1~2주간격이 적당하다.
 
 이유식의 양
 
처음에는 찻 숟가락 반정도로만 먹이고 서서히 양을 늘인다.
6개월에 50cc정도를 하루에 두번먹이고 9개월에는 120cc를 하루에 3번정도 먹인다.
6~9개월경에 하루에 이유식을 3번으로 늘일수가 있는데 이때부터 이유식 중간에 간식을
주는것이 좋고 간식으로 분유를 줘서는 안된다.

- 처음 시작때는 분유나 모유를 먼저 먹고 이유식을 한스푼을 먹인다. 그리고 다시 분유 를
먹이는 것이 이유식을 잘 먹이는 방법이다. 이유식에 익숙해지면 이유식을 먼저 먹이고 모유나
분유를 먹인다.

- 6개월에는 컵으로 분유를 먹이는 연습을 시작하고 돌이 지나면 우유병을 끊는것이 좋다.
 8-10개월경에는 숟가락을 아이 손에 쥐어주고 15-18개월경에는 아이 스스로 먹을수가 있는데
18개월이 되어서도 아이가 스스로 숟가락을 사용해서 먹는 연습이 되지 않으면 그 다음부터는
입을 벌리고 먹여 달라는 경우가 많다.

- 6개월부터는 죽에 고기가 들어가야합니다.6개월부터 아가의 손에 먹을 것을 쥐어주고
8~9개월경 에는 토스트 크래커 같은 것을 집어먹게 준다.

- 이상반응을 보이면 1-개월 후에 다시 시작한다. 그리고 다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면 다시
3개월 정도를 연기한다. 어릴문제가 있던 음식도 대개의 경우 1~2세가 되면 먹일 수 있다.
 
 
 
 이유식 때 고기
 
6개월부터 먹일수 있다. 갈아서 죽에 섞어 주는데 닭고기가 소고기보다 먼저 먹이기 용이하다.
달걀은 6~12개월에 노란자 시작할수 있다. 흰자는 반드시 12개월이 지나서 먹 인다. 완숙을
하여야 하고 야채를 같이 먹이는 것이 좋다. 꿀과 생우유는 반드시 돌이 지나서 한다.
 
 
 
 이유식 과일 먹이기
 
야채를 먹이고 나서 시작하라. 5개월은 되서 시작하는 것을 권장한다. 절대로 많이 먹이지 말고
처음 티스푼 한개를 먹이다가 6개월에 하루에 50cc정도, 돌때 하루는 120cc먹이고 돌이 지나서
걸음마 시기의 아이들은 240cc를 넘기지 말아야 한다. 6~8개월까지 는 과일을 익혀 먹이는
것이 좋다.

- 6개월이 지난 아가는 하루에 분유를 4번 이하로 주어야 한다.
나머지는 이유식이 차지해야 하지만 모유를 먹는 아가들은 9개월에도 모유를 하루에 5번을
먹일수도 있다. 이유식은 3번을 먹일 때는 분유를 주는 시간은 이유식을 주는 시간에 맞추어
같이 주는 것이 좋고 4번째 수유는 자기전에 주면 된다
 
 
 

신생아 선청성 대사이상 검사 항목 추가(수원산부인과)

산부인과/기타

신생아 선청성 대사이상 검사

 우먼플러스 산부인과에서 시행하는
신생아 선청성 대사이상 검사가 비용추가 없이 47 종에서 58 종으로
항목이 추가 되었습니다

 자세한 검사를 통해 우리아가의 건강상태를 점검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및 예약: 031-2488-100)



신생아 선천성 대사이상 선별검사에 대해서 알아보기

이 검사에서 진단하는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이란 무엇입니까?

선천적으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의 대사장애로 인한 질환으로 대개의 경우 심한 지능장애,
뇌 장애, 간장 및 신장이상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의 특징은 신생아
시기에는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질환을 발견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증상이 나타난 이후에는
치료를 하더라도 손상 받은 세포가 치유되지 않으므로 평생 정신지체아나 장애아로 살거나
사망하게 됩니다. 그러나 조기에 발견하여 특수 식이요법이나 의학적인 치료를 하는 경우 이들
질환에 의한 심각한 영향을 예방함으로써 정신지체 등의 증상 발현을 최대한 줄여 줄 수 있으
므로 이의 조기 발견은 중요합니다. 위 질환의 빈도는 약 4000명중 한 명이나 영아의 돌연사의
중요한 원인으로써 그 빈도는 다 높으리라고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 검사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현재 시행되고 있는 검사는 선천성(유전성) 대사이상질환 중에서 흔하다고 알려진 극히 일부의
질환만을 선별해주는 검사이며 검사방법의 정확성이 이 검사에 비해 크게 떨어집니다.
이 검사는 신생아의 발바닥에서 소량의 혈액을 간단히 채취하여 첨단의 기술을 이용하여 검사
하며 앞으로 나타날 수 있는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을 한 번에 검출할 수 있습니다.
현재, 이 신생아 선별검사 프로그램으로 검출된 결함들은 빠른 진단 및 치료를 통해 예방될 수
있습니다.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는 최근에 알려진 검사인가요?

선천성 대사이상질환은 지금까지 약 500여가지 정도가 보고되었고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질환도 많습니다. 이 중 가장 흔한 몇 가지 질환에 대해서만 현재 선별검사가 시행되어지고
있습니다. 신생아 선별검사는 외국의 경우 1962년부터 시행되어져 왔고 최근까지는
페닐케톤뇨증이나 선천성 갑상선 기능저하증 등의 흔한 몇 가지 질환만을 선별 검사할 수 있었
습니다. 그러나 최근 광범위 선별 검사가 소개되어 다른 여러 가지 질환들도 한 번에 검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광범위 신생아 대사이상 선별검사를 통해 아직까지 정확히 규명되지 않아
신생아 사망의 주된 원인중의 하나라고 생각되어지는 대사이상 질환에 대한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지금 아기는 건강하고 아기 부모도 건강한데 꼭 이 검사를 해야 합니까?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은 일반적으로 특정 유전형태를 따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 유전의 특징은
대개 부모가 모두 증상이 없으면서 이상유전인자를 보유만 하고 있는 경우에 아기에게 발현
됩니다. 아기에게 발현될 위험도는 25%로써 4명의 자녀 중 한 명만이 나타날 가능성을 의미
합니다. 따라서 아기의 형제, 자매 중 질환이 없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당장 검사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될 수 있습니다. 또한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은 출생 직후에는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출생후 몇일까지는 건강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검사로 모든 선천성
대사이상질환은 전부 검출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위의 경향을 보이는 15종 이상의 많은 수의
질환을 선별할 수 있기 때문에 이들 질환으로 인한 영구적인 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이 검사의
시행이 효과적입니다.

 

우먼플러스 산부인과상담전화: 031-2488-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