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産幸)

르봐이예분만(수원산부인과)

산부인과/기타
르봐이예분만-우먼플러스산부인과



앞서간다는 분만법들조차도 산모의 고통은 동정하고 공감해 왔지만 태어나는 아기의 고통에 대해선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은 게 사실입니다.. 이에 반해 르봐이예 분만법은 태어나는 아기의 통을
최소화하고 이해하는 분만법입니다. 창시자인 프랑스의 프레드릭 르봐이예 박사는 9천명 가까운
신생아를 받는 동안, 아이가 세상에 나오는 순간 공포에 질려서 울부짖는 모습에서 뭔가 잘못이
있음을 감지, 연구를 거듭한 결과 르봐이예 분만법을 창안하게 된 것입니다.
태아의 시각에 대한 배려
자궁 안의 밝기는 30룩스 정도, 분만실 무영등은 10만 룩스로 매우 강렬함. 아기의 머리가 보이고
일어날 수 있는 응급상황의 위험이 없어지면 아기의 형태를 알 정도의 조명만 남기고 불을 끈다.
민감한 아기의 시력을 보호하고 안정감을 주기 위함이다.
태아의 청각에 대한 배려
아기의 감각 가운데 가장 발달한 것이 바로 청각이다. 자궁 안에서 들을 수 있는 소리는 40d 정도
이나 자궁문을 나서는 순간 들리는 여러 소리는 천둥과 같은 폭음이다. 분만에 임하는 의료진은
소곤소곤 이야기 한다.
촉각에 대한 배려
아기가 태어나는 즉시 산모 배 위에 엎어져 얹습니다.엄마의 따뜻하고, 부드럽고, 빛나는 살결은
아기에게 최고의 휴식처를 제공하는 겁니다.
호흡에 대한 배려
아기는 엄마 자궁에서는 탯줄을 통해 산소를 공급받아 호흡을 대신하게 됩니다. 자궁 밖으로
나온 아기는 폐호흡을 시작 하게 됩니다. 탯줄을 자르지 않으면 태아는 처음 출생 시 탯줄을 통한
산소를 공급받고 폐호흡을 함으로써 이중 호흡을 통해 보다 안전한 산소 공급을 받게 고 서서히
폐호흡에 적응하게 되는 겁니다. 따라서 탯줄의 맥박이 있는 4-5분간 탯줄을 자 지 않고 기다리는
겁니다.
중력에 대한 배려
아기는 엄마 자궁 속의 양수라는 따뜻함과 부드러움이 있는 곳에서 새처럼 가볍게 수영하며 지내
왔습니다. 세상에 태어나면서 아기가 겪는 또 하나의 공포는 바로 중력입니다. 탯줄을 르고 나서
체중계나 딱딱한 아기 침대로 보내지 않고 다시 목욕물 속으로 보내 자신의 몸에 가해지는 중력의
부담에 대한 적응을 시키는 겁니다.
아기를 위한 르봐이예식 분만조건 6가지
1. 산모가 평소에 즐겨 듣던 음악을 분만실에 틀어 놓는다.
2. 분만실 조명은 최대한 어둡게 한다.
3. 조용히 한다.
4. 산모는 분만 직전까지 산통을 움직이면서 이겨낸다.
5. 아기가 태어나면 잠시나마 탯줄을 자르지 않은 상태에서 엄마 품에 안겨 준다.
6. 겸자나 흡입기는 절대 사용을 금한다.

소중한 여러분의 건강

우먼플러스 산부인과에서 지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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