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대함스톱

관대함스톱

현상을 있는그대로 받아들이고 객관의눈으로 본 뒤 냉철한 이성으로 판단해야 하거늘

한없이 나약한 인간이란존재이기때문에 본인에게는 세상 너그럽고 관대하고

예외를 두게끔 사고하는것이 문제로소이다

셀프관대함스톱을 외치겠노라

몇달전 대비 꽤많이 담담해졌으니 이것만으로도 일거양득인것!

관대함스톱하면 비로소 보이는것들 보수해야할것들

주의해야할것들이 보일텐데

그때 그이에게 그렇게 하지 못했단것이 개탄스럽다

이것이 모두 경험치의 부족이 불러일으킨 참사이고 다짐과 오답노트가 부족했기 때문인지라

감정을접어넣고 행동패턴을 분석한 뒤 서울대생처럼 행동했어야 하는데

전혀 그런것일랑 1도없이 무작정 나가서 맞닥뜨렸으니

타이밍이 야속하고 무지에서 오는참사가 어떤것인지 몸소 깨닳았는데

아까운 기회였던것

이번회차쯔음에 만났더람면 조금은 달라질수있었지 않을까

조금 다른 결론이 나오지 않았을까

고민에 고민을 더해본다하더라고

관대함스톱은 지당한것

그래도 뭐 하고힢은대로 다 해봐서 괜찮다 잘했다 아깝지만 어쩔수없다

지금할 수있는것은 오직한개 기적을 바라는것뿐

기도에 기도를 거듭하면 들어주실까

관대함스톱한 뒤 운동화끈을 다시한번 질끈동여매어보는 시간을 갖도록해보아요

관대함스톱!!!기적아 기적아 어서내게 와주세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