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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메르산후조리원 내려다보기(송파구산후조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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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벨메르산후조리원 내려다보기

 

먼지없는 송파구에 위치한 라벨메르산후조리원은 잠실역과 석촌역 사이에 위하고 있으며

주위에 다양한 시설로 둘러싸여있어 산책하고, 쇼핑하고, 유적지도 가볼수 있습니다.

물론 엄마와 아기는 아늑한 라벨메르산후조리원에서 몸조리하시고...

 

서울 송파구 석촌동 182-2번지  5층 (석촌호수 서호 근처)
지하철 2호선 잠실역 3번출구(도보로 10분),8호선 석촌역 8번출구(도보로 5분)
문의전화 02)484-3710

 

자, 내려다 볼까요!!(다음 스카이뷰)

가볼만한 곳

 

석촌호수

 

석촌호수 북쪽 잠실벌은 원래 나루터가 있었던 곳. 한강 상류에서 흘러온 흙이 쌓여 인공섬이 생겼다. 석촌호수는 동호와 서호로 나눠져 있는데, 동호는 새벽 조깅코스로, 주변 직장인들의 휴식처로, 또 자전거족들의 산책로로 사랑 받으며, 서호는 롯데월드의 매직아일랜드와 서울놀이마당이 있어 놀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하여 좋다. 어두워질 무렵의 석촌호수는 매직아일랜드의 불빛으로 동화속의 나라를 연상케 한다.

 

석촌동 백제고분

 

 

석촌동 백제고분은 3~5세기 걸쳐 축조된 백제초기의 고분으로 계단식 돌무지무덤이 주로 분포돼 있다. 중국 집안현 장군총과 유사한 형태로 돼 있어 초기 백제와 고구려의 관계를 짐작케 하는 귀중한 유적이다.

 


 

삼전도비

 

 

병자호란 때 청에 패배해 굴욕적인 강화협정을 맺고, 청태조의 요구에 따라 그의 공덕을 적은 비석이다. 조선 인조 17년(1639)에 세워진 비석으로 높이 3.95m, 폭 1.4m이고, 제목은 ‘대청황제공덕비(大淸皇帝功德碑)’로 되어있다.

조선 전기까지 조선에 조공을 바쳐오던 여진족은 명나라가 어지러운 틈을 타 급속히 성장하여 후금을 건국하고, 더욱더 세력을 확장하여 조선을 침략하는 등 압력을 행사하면서 조선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못하였다. 나라의 이름을 청으로 바꾼 여진족이 조선에게 신하로서의 예를 갖출 것을 요구하자 두 나라의 관계가 단절되었다.

결국 인조 14년(1636) 청나라 태종은 10만의 군사를 이끌고 직접 조선에 쳐들어와 병자호란을 일으켰다. 남한산성에 머물며 항전하던 인조가 결국 청나라의 군대가 머물고 있는 한강가의 삼전도 나루터에서 항복을 하면서 부끄러운 강화협정을 맺게 되었다.

병자호란이 끝난 뒤 청태종은 자신의 공덕을 새긴 기념비를 세우도록 조선에 강요했고 그 결과 삼전도비가 세워졌다. 비문은 이경석이 짓고 글씨는 오준이 썼으며, ‘대청황제공덕비’라는 제목은 여이징이 썼다. 비석 앞면의 왼쪽에는 몽골글자, 오른쪽에는 만주글자, 뒷면에는 한자로 쓰여져 있어 만주어 및 몽골어를 연구하는데도 중요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