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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유재병원 수체조. 맘앤베이비교실을 찾아서(일산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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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유재병원 수체조. 맘앤베이비교실을 찾아서

 

 

 

아기도 엄마도 물속에서 행복해요

 

엄마 뱃속에서 나와 세상에 막 태어난 아기는 물밖에 나온 물고기로 비유할 수 있겠다. 엄마의 양수를 기어하는 아기들은 물 속에서 더 편안함을 느낀다. 아기뿐 아니라 어른도 마찬가지다. 임신을 해서 무거워진 몸은 물 밖보다 물 안에서 더 편안하다. 임신으로 불룩 나온 배는 생각보다 활동에 많은 제약을 주는데, 그나마 활둥의 제약이 가장 덜 한 것은 물 안에서 움직이는 것이다. 덕분에 허유재병원의 수체조:맘앤베이비교실은 개원 이래 꾸준히 많은 산모와 아기들이 참여하며 인기강좌로 꼽히고 있다.

 

 

물이 주는 자극에 지혜로워지는 아기들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 아기들에게 수영을 가르치면 균형감각과 사물을 꼭 쥐는 힘이 또래보다 더 좋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을 받았다. 노르웨이 과학기술대의 연구팀은 38명의 생후 2~3개월 된 유아를 두 그룹으로 나눠 수영과 감각발달의 상관관계를 관찰했다. 한 쪽 아기들은 일주일에 2시간씩 수영을 배우게 하고 다른 쪽 아기들은 수영을 배우지 않았다. 수영을 배우는 아기는 7개월이 될 때까지 물 위에 떠있는 매트 위에서 공중제비돌기, 수영장 가장자리에서 물속으로 뛰어들기, 한쪽 손으로 떠있는 물건 잡기 등을 배웠다. 이 아이들이 5세가 되자 놀라운 차이가 나타났다. 다섯 살이 된 아이들에게 연구팀은 걷기, 한발로 균형 잡기, 줄 뛰어넘기, 공 굴리기, 공기놀이하기 등의 운동을 하게 했다. 그 결과 아주 어렸을 때 수영을 배웠던 아이들의 균형감각과 물체를 쥐는 힘이 수영을 배우지 않은 아이들보다 훨씬 더 좋았다. 이 연구팀은 "유아기에 수영을 가르치면 성숙, 성장, 경험과 학습이 서로 활발하게 상호작용해 훗날 아이의 발달에 전반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허유재병원의 맘앤베이비 류호정 강사는 "물 속은 아기에게 엄마 뱃속과 같은 편안함을 주는 곳이자 새로운 모험의 세상"이라며 "물속에서 첨벙거리며 피부자극을 받으면 세포가 활성화 돼 두뇌 개발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임산부들에게 좋은 운동 아쿠아로빅

 

임신을 하고 체중이 늘어나면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은 바로 관절에 무리가 온다는 것. 혈액순환이 원할하지 않으면 부종까지 심해진다. 임산부들을 힘들게 하는 이 대표적인 증상을 해결하기 위해 가장 좋은 것이 바로 아쿠아로빅. 물의 부력 덕분에 물속에선 자유롭고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고,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게 된다. 또한 임신기간 적당한 운동으로 체중을 유지하고, 부종을 줄이는 효과도 볼수 있으니 임신 중 이만한 운동이 없다.

허유재병원의 임산부 아쿠아로빅 최순이 강사는 "아쿠아로빅은 물 속에서 하는 운동이라 재미있고 몸에도 무리가 없다"며 "물이 피부와 마찰하면서 혈액 순환을 돕고 운동 효고가 뛰어나 몸매를 가꾸는 데에도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임산부들의 경우 복부 근육과 골반근육, 자궁근육 등을 강화해 분만시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허유재병원 수체조 시간

 

월/수/금   오전 10시 30분~11시 30분/ 오전 12시~오후 1시/

               오후 3시~3시/ 오후 4시~5시/ 저녘 7시~8시

화/목       오전 10시 30분~11시 30분

 

허유재병원 맘앤베이비 시간

 

화/목        오전 23시~오후 1시/ 오후 2시~오후 3시/

                오후 3시 40분~오후 4시 40분

 

문의: 031) 810 - 9889